안녕하세요? (시어머니소개)얼마전 계약했던...정효진이라구합니다..아시죠?
일단 죄송하단 말씀부터 드려야겠네요..
본의아니게 오해가생겨 곤란하게 해드렸던 점 사과드릴게요...
-제 입장은 이러했습니다-
전문가(웨딩플래너)에게 일을 맡기게 되면 발품을 팔지않고도 결혼준비를 간단히 모든걸 다 할 수 있을거란 생각에 의뢰를하게 되었습니다.(날짜가 촉박한 관계로..)
물론,상담했을때도 그렇게 믿었구 더 확신이 생겨 만족했었구 의뢰하길 참 잘했다란 생각과 아는분이라 더더욱 맘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빨리 일을 진행하고픈 맘에 전화를 드렸던건데...상의를 하고파 전화
를 드렸던건데...그날이 휴무인지 몰랐던...모르고 전화드렸던 제 잘
못도 있지만 미리 말씀이라두 해주셨다면 그런 실수는(쉬는날까지
귀찮게..)안했을텐데...저한테 그런건 아니었겠지만 멀리서 들려오는
짜증스런 한마디..
상의하고픈 내용에대한 의례적인 대답! 그러지 않으셨다고 생각하시
고 또 그런의도가 아니셨겠지만 조금은 오해의소지가 있었다고 전
그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뒤로 전화한번 주시지 않으시길래...
(내가 너무 귀찮게 하는거 였나??원래 먼저 전화해 고객의 상황을 체크해줘야 하는거 아닌가??너무 관심을 안 가져주시는게 아닌가?)
조금 서운한맘이 들게되어 여행,예물,한복 열심히 발품팔았습니다..
시간도 넉넉찮은데 여기저기 발품파느라 속상했던차에 어머니께 하
소연한것이...이렇게 더 큰 오해와 불편이 생기게 될줄은 몰랐어요
오히려 제가 더 미안해지네요...저때문에 안좋은말 들었다면 정말 죄
송하다구 사과드릴테니 맘 푸세요~!!제~발!! 전 다 풀었답니다..오
해해서 정말정말 죄송해요~~맘 푸실거죠?*^^* 다음에 만날때는 웃
는 얼굴로 다시 만났음합니당~!!
요번주 일요일에 시간이 되시면 폐백하고,예식장도 가보고싶고 웨딩
촬영시 필요한건 없는지 마사지는 언제 받는건지 상의드리고 싶은데....모르는게 너무 많아 괜히 귀찮게 하게 만드는 것 같지만....
일요일에 전주에 가니 혹 시간이 안되신다해도 전화한번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