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장태용 기자) 양조위와 유가령의 연인이 17년 동안 달려온 두 사람의 애정 달리기를 끝내고 올해 결혼에 골인할 것 같다.
양조위와 유가령은 일본 훗카이도의 휴가를 다녀왔다. 그후 두 사람의 올해 안 결혼설이 중화권 연예계를 풍미하고 있다고.
두 연인은 여러 해 많은 시련을 겪어왔다는 것. 1992년부터 양조위는 프로그램을 할 때에 류자링(유가령)을 맞이한다는 발표를 무려 3번이나 했다고 한다. 일설에 의하면 양조위가 유가령한테 무려 청혼을 12번씩이나 했다는 소문도 있다.
두 연인은 동반으로 많은 영화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왕가위가 메가폰을 잡은 에서도 같이 출연했다. 영화 에서도 두 사람은 함께 나와 연기호흡을 과시한 바 있다.
의 후속으로 알려져 이 영화 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인기를 끈 바 있다.
홍콩의 한 신문은 "양조위는 유가령에 장가들 생각이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에는 두 사람의 웨딩마치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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