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커트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신부 공현주가 또 다시 세간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지난해 ‘스타일을 위해 잘랐다’는 광고 카피와 함께 미니스커트 아래로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낸 SK텔레텍 스카이 휴대폰 CF 공현주가 결혼 시즌이 되면서, 다시 한번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것.
네티즌들은 웨딩드레스 이미지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공현주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모 포털사이트 이미지 랭킹에 공개된 후 “예쁘다”, “단아한 미니스커트 스타일의 신부 모습 아름답네요” 등의 칭찬과 함께 “웨딩드레스 이미지를 검색하다 공현주씨,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처음엔 누군가 했는데 올리신 분의 설명이 슈퍼모델 공현주씨라고 되어 있어서 알았어요”, “작년 스카이 폰 광고에 나오셨던 모습 인상적이었는데, 요즘 TV 광고에서 본 공현주였네요” 등 이 광고의 주인공이 공현주였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001년 슈퍼 엘리트 모델 5위에 입상한 후 30여 편 달하는 CF에 출연하면서 CF 스타로서 입지를 굳힌 공현주는 특히 포카칩, 삼성카드 CF를 비롯해 최근에 베스킨 라빈스 CF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래서인지 얼마 전에 시드니로 광고 촬영차 갔다 노메이컵 사진이 화제가 되는 등 네티즌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CF계에서 확고한 인기를 얻은 공현주는 현재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고정 패널로 캐스팅돼 활약 중에 있으며, 여러 드라마와 영화 제의로 시놉시스와 시나리오를 보며 조만간 후속작을 결정해 연기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 Copyrights ⓒ 리뷰스타 www.reviewstar.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