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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박찬호(32)가 자신의 홈페이지(www.psgkorea.com)에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간) 하와이에서 가졌던 결혼식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박찬호는 '장가 가던 날'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결혼식이 인생에서의 최고의 시간이었다'고 썼다. 이어 박찬호는 '특히 신부에게 대한 혼인 맹세를 하는데 떨려서 혼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찬호는 결혼식을 두고 '조촐하게 치러진 결혼식이지만 자연스럽고 편안한 시간에 가족들과 함께 정말 많은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신부 또한 많이 행복해한다. 특히 양가의 부모님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은 저와 신부에게는 아주 거대한 선물이 되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박찬호는 '이제는 또 다른 시작인 것 같다. 가정이란 소중한 보물을 어떻게 가꾸어 나갈지에 깊이 생각하며 신부와 미래를 위한 설계를 생각해 보겠다'고 덧붙여 결혼식 이후의 삶에 무게를 두었다. 그러면서 '그저 약간의 배려와 관심이 더욱 깊은 사랑의 관계를 유지하는데 큰 역활을 할 것이라 믿는다'고 언급해 결혼 생활에 대한 언론과 팬의 과도한 관심을 경계했다.
다음은 홈페이지 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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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이 기다렸었는지...
얼마나 많이 기대 했었는지...
얼마나 많이 걱정을 했었는지...
얼마나 많이 긴장을 했었는지...
얼마나 많이 좋아했었는지...
얼마나 많이 감사한지...
그리고 얼마나 많이 웃고 행복해 했었는지 여러분은 아시나요...
인생에서의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신부에게 대한 혼인 맹세를 하는데 떨려서 혼났습니다..휴ㅠㅠ~
조촐하게 치러진 결혼식이지만 자연스럽고 편안한 시간에 가족들과 함께
정말 많은 행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축하에 저는 물론이고 신부또한 많이 행복해하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합니다..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그동안 저와 신부가 가족들을 위해서 준비해온 것들에 많이 기뻐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 가족들의 모습에 많은 보람도 느껴보았습니다...
특히 양가의 부모님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은 저와 신부에게는 아주 거대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또 다른 시작인것 같습니다..
가정이란 소중한 보물을 어떻게 가꾸어 나갈지에 깊이 생각하며
신부와 미래를 위한 설계를 생각해 봅니다....
어쩌면 벌써 많은 축하들과 가족과 사랑에 대한 여러분의 조언들이 많은 도움이 됐을거라 생각합니다..
그저 약간의 배려와 관심이 더욱 깊은 사랑의 관계를 유지하는데 큰 역활을 할것이라 믿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여러분이 보내주는 마음에 저와 신부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여러분들이 제게 주시는 마음은 저에게 뿐만아니라 저와 신부에게도 전달될것 입니다....
멋진 시간을 여러분들과 함께는 하지 못했지만 서로의 공감대에서 더 큰 행복과 감사함을 받습니다..
항상 감사하며 여전히 한결같은 마음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하루와 함께 멋진 겨울이 되시길 바랍니다..
강한 책임감을 갖는 찬호로 부터...
PS:언론의 이해와 배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좋은 시간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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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2개의 컨텐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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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신부 '채정안', 신부 입장 !
탤런트 채정안(본명 장정안)이 16일 결혼했다.
채정안은 이날 오후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모 광고회사 이사 김상철씨와 화촉을 밝혔다.
전 건설교통부 장관인 한라대학교 이정무 총장의 주례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의 축가는 뮤지컬배우 조성은씨가 맡았으며, 같은 소속사 지나인엔터테인먼트의 윤소이 한지민 김은주 등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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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 황정민, 정통 가톨릭혼인식 치뤄
KBS 황정민(34) 아나운서가 16일 낮 12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고려대병원 정신과 의사인 강이헌(37)씨와 혼인성사를 맺었다.
정통 가톨릭 예배 방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황 아나운서는 이날 디자이너 이광희씨가 마련한 순백색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약 500여명의 하객들 앞에서 하느님의 이름으로 혼인서약을 했다.
'아네스'라는 가톨릭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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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특급'박찬호, 장가가는날
박찬호는 30일 낮 12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와일레아에 위치한 포시즌호텔에서 재일동포 3세인 신부 박리에(29)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언론에 전혀 공개되지 않은 채 양가 부모님과 친지등 30여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동안 진행됐으며 2시30분에 모든 행사가 종료됐다. 박찬호 측 하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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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리나 “저，유부녀예요”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연출 최은광)의 12월 9일(목) 방송분에는 오는 2월 결혼을 앞두고 잠시 입국했던 예비신부 홍리나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또한 홍리나가 결혼 준비를 위해 샌프란시스코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던 날, 부모님과 만나는 장면부터 예비신랑과의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모습도 소개한다.
홍리나는 자신이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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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리나, 지난 10월 미국에서 혼인신고
탤런트 홍리나가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미리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홍리나는 오는 9일 방송될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을 통해 지난 10월 신랑 배종원씨와 미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을 밝혔다. 내년 2월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홍리나는 결혼식에 앞서 미리 혼인신고를 마친 것.
올해 2월 배씨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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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결혼식은 인생 최고의 순간'
샌디에이고 박찬호(32)가 자신의 홈페이지(www.psgkorea.com)에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간) 하와이에서 가졌던 결혼식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박찬호는 '장가 가던 날'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결혼식이 인생에서의 최고의 시간이었다'고 썼다. 이어 박찬호는 '특히 신부에게 대한 혼인 맹세를 하는데 떨려서 혼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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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지상욱씨와 전격 결혼!!!
톱스타 심은하(33)가 마침내 '만인의 연인'에서 '한 남자의 아내'로 거듭났다.
심은하는 18일 오후 3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지상욱씨(40)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예고된 대로 철저히 통제된 채 비공개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테러 대비 검문 검색 과정을 연상시키듯 애스톤 하우스 입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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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라 비공개 결혼식
마이데일리 = 김민성 기자] 중견 탤런트 금보라가 11일 밤 6시, 가족 친지들과 최소한의 지인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금보라는 11일 밤 6시, 서울 신라호텔 에메랄드 홀에서 무역업에 종사하는 벤처사업가 김성택씨와 조용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는 연예계 최측근 지인들과 가족 및 친지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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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한가인의 신혼일기
“신혼 재미요? 얼굴 보기도 힘들지만 그래도 좋아요”
결혼식을 올린지 한달을 맞은 신세대 스타 연정훈, 한가인 커플. 판교에 새로 지은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신접살림을 차린 두 사람은 이달 말쯤 미국과 멕시코 등지로 한달간 때늦은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라고 여성조선 6월호가 전했다.
여성조선에 따르면 신혼집 집안 청소는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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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길 게 뭐 있어 …'위풍당당한 재혼' 시대
숨길 게 뭐 있어 …'위풍당당한 재혼' 시대
[일간스포츠 박동준 기자] 오는 14일 회사원 강일주 씨(39)는 서울 강북의 한 야외에서 재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강 씨는 신부와 함께 주례 대신 각자 작성한 '사랑의 서약문'을 준비했다. 또 부부가 함께 입장하면 외국 영화처럼 두 사람의 자식들이 꽃다발을 들고 뒤따라 등장해 축가도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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