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개그맨 컬투가 19일 김준호 결혼식 사회 이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결승 한일전의 중계까지 맡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날 낮 12시 30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스카이시티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개그맨 김준호-뮤지컬배우 김은영의 결혼식 사회를 맡은 개그맨 컬투는 푸른색과 흰색이 섞인 야구복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김준호 결혼식의 사회를 본 뒤 오후 1시 10분경부터 프로젝터를 통해 방송된 WBC 중계의 해설까지 맡아 더욱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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